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뮌헨에 복귀한 김민재가 어이없는 장면이 벌어져화제입니다.
완패한 뮌헨

토트넘 홋스퍼에서 벤치를 지키던 중앙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김민재와 첫 번째 경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지시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다이어의 위치에서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었지만, 두 선수의 위상을 고려했을 때 놀라운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뮌헨은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전반 18분에 레버쿠젠이 왼쪽에서 스로인을 통해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오른발로 골을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10분에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박스 왼쪽에서 깔끔한 패스 플레이 끝에 가까운 포스트에 왼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레버쿠젠은 제레미 프림퐁이 후반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기록하며 3-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복귀전부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야 킴! 저기에 패스

지난 7일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 결장한 김민재는 이번 뮌헨 경기에서 3백의 한 축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바로 그 경기에서 김민재는 소속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날 뮌헨의 3백 중앙을 맡은 인물은 에릭 다이어였습니다. 다이어는 지난달 11일 김민재의 아시안컵 발탁과 우파메카노,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인한 센터백 자리의 긴급 수혈 필요성 덕분에 토트넘의 벤치에서 뮌헨의 선발로 자리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다이어는 중앙에서 가장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왼쪽에 위치한 김민재에게 패스 길을 알려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위치상 자연스러운 행동이었으나, 토트넘에서 제 자리를 찾지 못하던 다이어가 뮌헨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은 김민재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은 다소 생소했습니다.
또한 김민재는 이날 측면으로 긴 패스를 뿌리고 수비 커버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였지만, 다이어는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우파메카노와 겹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