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봐줘야돼?!
FIFA가 중국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해져 화제입니다.
48개국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본선 출전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가장 큰 변화로,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할당된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도 4.5장에서 8.5장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번 확대 결정은 ‘중국을 위한 꼼수’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실제로 중국은 본선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태국과 1-1로 비기며, 다음 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이 경기는 중국 선양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막대한 스폰

FIFA가 출전국 확대를 결정한 주된 이유는 경제적인 면에서 큰 이득을 보기 위함입니다. 출전국이 늘어나면 중계권 판매와 광고 수익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FIFA의 수익 증대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FIFA는 약 75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48개국이 참가하는 다가오는 월드컵에서는 100억 달러 이상의 흑자가 예상됩니다.
중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있으며, FIFA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중국의 본선 진출은 FIFA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며, 중국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주요 기업들은 이미 FIFA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중국의 본선 진출은 이들 기업의 후원 확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국 축구가 조기에 탈락할 위기에 처한 것은 FIFA에게도 답답한 일일 것입니다. 중국이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 못한다면, FIFA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중국 시장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심각한 중국상황

중국의 월드컵 진출 여정이 험난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현재 2차 예선에서 조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종 경기에서 강력한 상대인 한국을 만나야 합니다.
중국은 한국 원정에서 적어도 무승부를 거두어야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짓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은 과제로 보입니다. 지난해 11월 한국과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태국은 중국보다 3점 뒤진 상태이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승점에서 중국과 동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골 득실 차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현재 중국은 골 득실 +1, 태국은 -2를 기록 중입니다. 만약 한국이 중국을 3골 차 이상으로 이긴다면, 태국은 싱가포르를 1골 차로 이기기만 해도 2위를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한국이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이유

한국은 이미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FIFA 랭킹에서 아시아 3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전에서 승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한국이 3차 예선에서 일본과 이란을 피할 수 있게 해줍니다. 현재 한국은 23위로, 아시아에서 4위인 호주보다 미세하게 앞서 있으며, 이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국에 승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싱가포르전에서의 7-0 대승을 이끌며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강한 한국 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치게 될 것이며, 그 결과가 중국의 월드컵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