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솔직히 말하면..” 하루앞으로 다가온 4강전, 요르단 감독이 말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4강전

요르단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대한 각오를 발표해 화제입니다.

이제는 4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7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에 나섭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클린스만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과 요르단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당시 경기는 한국에게 큰 도전이었으며, 상대의 자책골로 어렵게 비긴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요르단의 후세인 아무타 감독은 한국이 조별리그 이후 크게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무타 감독

아무타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 조별리그와 비교해 정신적, 기술적, 전술적으로 달라졌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있다”며 한국 대표팀의 발전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두 번의 연장전을 치러 힘이 빠졌다지만 모두다 한국 대표팀의 능력을 알고 있다. 체력과 정신적인 면에서 모두 아시아 최강의 팀”이라고 덧붙여 한국 대표팀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또 아무타 감독은 “요르단은 2명의 키 플레이어가 없고, 경기 외적인 이슈도 있다. 이를 극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한국도 지난 5경기에서 약점이 있었다. 이를 공략하겠다. 결승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요르단의 악재

요르단 대표팀은 이번 준결승전에서 주전 공격수 알리 올완(알샤말)과 주전 수비수 살렘 알 아자린(알 파이살리)을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결장하게 되며, 베테랑 공격수 함자 알다르두르(알후세인)는 이라크와의 16강전에서의 사건으로 AFC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 전력 손실이 불가피합니다.

더욱이,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 역시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지난 4일 진행된 팀 훈련에서 제외되고 개인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아무타 감독은 알타마리의 상태에 대해 “선수 보호를 위해 전날 훈련에서 알타마리를 제외했다. 다른 훈련을 했다. 경기 당일에는 잘 준비되길 바란다”며 알타마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기여도 중요함을 언급했습니다.

조별리그 생각하며 방심금물

이번 준결승전은 요르단 대표팀에게 많은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아무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을 상대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승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요르단 축구대표팀은 오는 한국전에서 일방적인 응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전 조별리그 당시에도 홈경기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어 팬들의 열정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후세인 아무타 감독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대해 “팬들이 경기장을 메우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팬들이 자랑스러워 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르단 주장 각오

요르단 선수단의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드필더 이브라힘 사미 사데(알자지라)는 한국의 주요 선수인 손흥민에 대한 준비 상태를 밝혔습니다.

그는 “손흥민은 엄청난 선수지만 그를 막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한국과의 조별리그에서는 실수가 있었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다. 결승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여, 이번 준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표현했습니다.

이로써 요르단 대표팀은 한국과의 중요한 준결승전을 앞두고 팬들의 지지와 함께, 경기에 임하는 전략적 준비와 결의를 다지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